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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어선 화재 대응 민·관·군 합동훈련▲ 영덕누리호가 인명구조 훈련을 수행하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 민·관·군이 어선의 화재 사고에 대응하는 합동훈련을 지난 24일 강구항에서 시행했다. 이번 훈련엔 영덕군 해양수산과, 울진해양경찰서 강구파출소, 영덕소방서 강구119안전센터, 울진어선안전조업국, 육군 제50사단 16해안감시기동대대가 참여했다. 훈련은 조업 중인 어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승선원 총 3명 중 2명은 해상 투신하고 1명은 선내 고립된 복합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서 영덕군 소속의 다목적 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는 화재 어선의 소화 작업과 익수자 인명구조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 폭넓은 활용도와 임무 수행 능력을 발휘했다. 앞서 영덕누리호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관내 해안선 경계 강화를 위해 육군 제50사단 영덕대대와의 공조로 장사해수욕장에서 고래불해수욕장에 이르는 해안선 순찰을 지원해 해안 경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이바지하기도 했다. 영덕군 백영복 해양수산과장은 “영덕누리호가 관내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 질서 확립은 물론 어업인들의 안전을 위한 구난·구조 활동, 민·관·군의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기대 이상의 임무 수행 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와 유지보수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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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 개최▲ 2023년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 행사장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인천상륙작전 성공을 위해 양동작전으로 개시된 장사상륙작전의 전승을 기념하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업적과 굳건한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고자 14일 장사해수욕장 내 전승기념탑에서 ‘2023년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참전 영웅으로 생존해 계신 장사상륙작전유격동지회 회원 12명과 유가족들을 비롯해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이병록 제50사단 해룡여단장,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등의 주요 인사화 함께 영덕군 보훈단체회원, 주민과 군장병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참전 영웅들의 얼을 기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제50사단과 장사대대가 군사 장비를 전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영덕군이 문산호를 임시로 개방해 무료로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돼 호평받았다. 또한, 영덕어린이집, 강구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생존 영웅들인 장사상륙작전유격동지회 회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열어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 앞선 지난 13일 저녁에는 영덕불교사암연합회(회장 현담스님)에서 주관한 위령제가 장사상륙참전유격동지회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돼 장사상륙작전의 순열들을 추모하기도 했다. 장사상륙참전유격동지회 류병추 회장은 “참전용사들에 대한 극진한 예우에 큰 감동을 선물 받았다”며, “매년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을 개최해 주신 데 대해 영덕군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장사상륙작전유격동지회 영웅들의 뜨거운 애국혼은 우리 군의 자랑이자 후세에 깊이 계승되어야 할 소중한 정신적 자산”이라며 이날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장사상륙작전은 6ㆍ25전쟁의 교착상태를 타개하기 위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한 양동작전으로, 참전병 772명 중 600여 명이 어린 학도병들로 구성돼 불과 보름 동안의 훈련만을 받고 작전에 투입됐으며, 참전용사들은 태풍(케지아)이 불고 수송함(문산호)이 좌초되는 상황 속에서도 상륙을 감행했었다. 이 작전으로 92명의 부상자와 미처 승선하지 못한 유격대원 39명이 최후의 1인까지 싸우다 전사하는 등 총 139명의 전사자가 발생하는 희생을 감수해야 했지만, 인천상륙작전 성공의 토대를 마련해 한국 전쟁사에 영원히 남을 전투로 기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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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7개 해수욕장, 7월 14일 일제히 개장▲ 영덕군, 장사해수욕장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 등 군 전역 7개 해수욕장이 내달 14일에 일제히 개장한다. 운영 기간은 7월14일부터8월20일까지총 38일간이며, 성수기는7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7시 30분, 비수기는7월 14일부터 7월 21일과 8월 7일부터 8월 20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다. 특히,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고래불비치사커대회(8월 5~6일), 장사해변라디오(개장기간 중 주말), 여름해변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그리고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한여름의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영덕군은 올해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쾌적하고 안전한 피서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관내 7개 해수욕장에 수상인명구조요원 125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인명구조요원을 대상으로 해양경찰과 합동으로 수상안전훈련을 시행하고,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근무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희 부군수는 “지역을 찾아오신 피서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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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장사해수욕장, 주말 해변 페스티벌로 ‘여름 탈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의 대표적인 해수욕장 중 하나인 장사해수욕장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매 주말 해변 축제를 연다. 장사해수욕장 운영위원회(위원장 김기태)는 해변 축제 기간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치킨·맥주와 바비큐 등 먹거리를 무료로 제공하고, 보물찾기, 풍선 터뜨리기 게임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의 상품으로 복숭아, 향미 등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주말 시작돼 앞으로 3주간 주말마다 진행되며, 운영위는 다음 주 행사부터 어린이 전용 풀장을 설치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영덕군 박채락 남정면장은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아주시는 만큼 어느 때보다 풍성한 먹을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무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는 장사해수욕장의 파도에 실어 떠나보내고 가족들과 함께 좋은 추억만 간직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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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석 경북도의원 영덕군 예비후보 출마의 변(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시대의 흐름에 즈음하여 우리는 오는 6.1 지방선거를 통해 지역발전을 가져다 올 새로운 정치인물을 또 다시 선출할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저 이강석은 젊은날 고향으로 돌아와 기업을 경영하였으며, 영덕군의회 군의원과 의장직함을 달고 정치인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데 일조했습니다. 정치인 생활동안 저에 대한 여러 오해와 질타도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저는 영덕군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강구대교 위 조형물과 지금은 없어진 장사해수욕장 펜션, 은어양식장, 영덕읍 매정리 농공단지 조성 등 여러 사업들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군민들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예산 낭비 문제에 대해 군행정과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그로인해 많은 오해와 질타도 받았습니다. 저는 군의원으로 봉직하는 동안 단 한번도 후회되는 일을 하지 않았기에 그 직분에 최선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지역의 가장 큰 현안문제는 인구감소입니다. 지역 소상공인들이 언제 도산할지 모릅니다. 인구증가만이 이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06년 영덕군의원 첫 도전당시 저의 캐치프레이즈는 영덕을 산업화도시로 탈바꿈시켜 인구 10만 도시로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영덕을 혁신하고 인근 포항시와 경쟁하여 인구문제를 단시일내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단체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선출직은 군민들의 지지가 없으면 아무리 좋은 정책을 가지고도 실현으로 옮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차선을 선택하여 영덕군을 대표하는 경북도의원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경상북도 소속 60명의 경북도의원들 모두 각자 자신들의 지역 자치단체의 이익을 위해 선출되야 합니다. 저는 그 일을 가장 잘 할수 있다고 확신하면서 경북도의회에 진출해 영덕군을 위해 일해보려고 합니다. 저 이강석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전 영덕군의회 의장 겸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이강석 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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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남정면 장사해수욕장 해변에 유채꽃이 활짝 피어(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 남정면 장사해수욕장 해변에 활짝 핀 유채꽃들이 노란 물결을 이루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남정면에서는 지난해 가을부터 장사해수욕장 해변 4개소에 유채꽃밭을 조성해 왔으며, 올해 4월부터 유채꽃들이 활짝 피어 봄의 향기를 전하고 있다. 장사해수욕장은 깨끗하고 고운 모래 백사장과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솔밭이 멋들어지게 어울려 있어 매년 수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인근에 6.25 전쟁 당시 장사상륙작전을 기념하기 위해 문산호를 복원하여 설치한 배 모양의 기념관이 있어 관광지로서 뿐만 아니라 호국정신을 교육 및 선양하는 밸류 포인트가 되고 있다. 주운찬 남정면장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추억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채꽃밭을 조성하였고 앞으로도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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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새마을회 해수욕장 피서지 문고 운영(파이널24) 장명진 기자 = 새마을문고 영덕군지부(회장 김효태)는 휴가철을 맞아 장사해수욕장과 고래불해수욕장 일원에 ‘새마을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24일부터 오는 8월17일까지 총 25일이다. 격년제로 장사해수욕장과 고래불해수욕장을 이동하며 운영했던 예년과 달리 장사해수욕장에 피서지 문고가 새롭게 마련됨에 따라 두 해수욕장에서 동시에 피서지 문고를 만들 수 있게 됐다. 해수욕장 피서지 문고에서는 영덕군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도서가 각각 800여 권 비치돼 있다. 피서객들은 이들 도서를 무료로 대여 및 열람할 수 있으며, 어린이 피서객들을 위한 블록과 클레이 등 각종 프로그램도 주5회 운영된다. 단, 프로그램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된다. 영덕군 관계자는 “시원한 솔밭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가족과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해변인 장사해수욕장과 하얀 모래밭이 장관을 이루는 고래불해수욕장에서 독서와 함께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힐링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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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 성황리에 개최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하기 위한 양동작전으로 개시된 장사상륙작전의 전승을 기념하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업적과 굳건한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고자, 9월 6일 장사해수욕장 내 전승기념탑에서 「2019년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장사상륙작전 유격동지회와 영덕군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참전영웅으로 생존해 계신 장사상륙작전유격동지회 회원 20명과 유가족, 이희진 영덕군수, 김재광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엄용진 제50보병사단장, 김은희 영덕군의회 의장,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등 주요인사와 영덕군 보훈단체회원, 주민ㆍ군장병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고, 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 의 김태원 태원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김명민 배우, 김성철 배우, 김인권 배우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제50사단에서 서바이벌 체험, 군사장비 전시 등을 풍성하게 준비하였다. 또한, 임시로 문산호를 개방하여 관람하는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번행사는 생존영웅들인 장사상륙작전유격동지회 회원들의 인터뷰 영상과 죠이풀합창단의 꽃전달, 남정초등학교 학생의 감사편지 낭독 등의 이벤트로 감동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앞서 전날인 9월5일 저녁에는 영덕불교사암연합회(회장 현담 스님)에서 주관하고 장사상륙참전유격동지회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위령제가 진행되었다. 장사상륙작전은 6ㆍ25전쟁의 교착상태를 타개하기 위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한 양동작전으로, 참전병 772명 중 600여명이 어린 학도병들로 구성되었으며, 불과 보름 동안의 훈련을 받고 작전에 투입된 참전용사들은 태풍(케지아)이 불고 수송함(문산호)이 좌초되는 상황 속에서도 상륙을 감행하였다. 이 작전으로 92명의 부상자와 미처 승선하지 못한 유격대원 39여명이 최후의 1인까지 싸우다 전사하는 등 총 139명의 전사자가 발생하여 많은 희생을 감수해야했지만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에 토대를 마련하며 한국 전쟁사에 영원히 남을 전투로 기억되고 있다. 한편, 장사상륙참전유격동지회 류병추 회장은 “참전용사들의 극진한 예우에 감동하였으며, 매년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을 개최하여 주신데 대하여 이희진 영덕군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장사상륙작전유격동지회 영웅들의 뜨거운 애국혼은 우리의 자랑이며, 후세에 깊이 계승되어야 할 소중한 정신적 자산이다”라고 강조하였다.